2019-11-14 17:05  |  외국어

[유학 TALK] 미국사립학교, 데이스쿨과 보딩스쿨 ②

center
[글로벌A 최다예 기자] 미국 중·고등학교는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로 나뉜다. 사립학교는 다시 데이스쿨과 보딩스쿨로 나뉜다. 데이스쿨과 보딩스쿨이 무엇이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자.

▲ 기숙사 보유한 학교 보딩스쿨

보딩스쿨은 보딩(Boarding, 기숙)과 학교(School)의 합성어다. 기숙사를 보유한 학교를 말한다. 데이스쿨에서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방과 후 시간을 계획할 수 있다. 보딩스쿨은 반대다. 학생들 자율 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실제로 명문이라고 불리는 보딩스쿨들은 교육과정과 생활규칙이 체계적이다. 학생들을 아이비리그 등 명문대로 진학시키기 위해서다. 일부에서는 보딩스쿨을 프리패러토리 스쿨(Preparatory School)이라고도 부른다. 대입 준비를 위한(Preparatory) 학교라는 의미다.

보딩스쿨은 단체활동을 배울 수 있는 학교다. 기숙사 시스템은 학생들이 작은 사회 안에서 장차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학생들끼리 공동체 생활을 하며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서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연대를 배우기도 한다. 기숙사는 일반적으로 2인 1실이며, 같은 학년이 사용하기 보다는 선후배가 같은 방을 쓰게 하는 이유도 같다. 선배가 후배를 지도하며, 후배는 선배를 따라 성장하는 구조다.

최다예 기자 dadahye@globala.co.kr

<저작권자 ©글로벌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신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