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4 11:05  |  자격증

탈북민, 하나원서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 가능

[글로벌A 최다예 기자] 앞으로 탈북민들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에 재원하는 동안에 국가기술자격검정 필기시험(CBT)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통일부 하나원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탈북민의 사회적응과 경제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부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하나원 재원기간 동안 탈북민이 하나원 내에서 국가기술자격검정 필기시험을 볼 수 있다.

하나원에서 시행하게 될 종목은 상시검정으로 시행 중인 조리, 제과·제빵, 미용사(일반·피부·네일·메이크업) 등 '국민생활 밀접형 종목'이다.

또한, 공단은 하나원 탈북민들에게 '정례 자격설명회'를 열어 자격증 취득 전망 등을 공유해 국가기술자격 취득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예정이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탈북민들이 하나원 재원기간 동안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며, "탈북민들의 사회적응과 조기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다예 기자 dadahye@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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