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3 10:35  |  미래·창의·글로벌

[글로벌교육] 미, 홈스쿨링 관심도↑... 온라인 교육 플랫폼, 소프트웨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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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A 황성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검색 관심도 분석 도구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는 미국 내에서 검색어 '홈스쿨링'의 관심도가 최근 급격히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이전까지 10~30점대였던 관심도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3월 15일에는 100점을 기록했다.

현재 미 학부모들은 영유아용 온라인 교육 콘텐츠와 교육 플랫폼 등에 큰 관심을 보인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도 사상 초유의 원격 교육 시스템에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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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온라인 교육 플랫폼 / 사진제공=인스트럭처스 캔버스 홈페이지

기술 분야 전문 매체 ZDNet은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해 학생과 교사들이 인스트럭처스 캔버스(Instructure's Canvas), 블랙보드(BlackBoard),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 등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험 감독 소프트웨어인 프록토리오(Proctorio) 같은 교육 관련 소프트웨어의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장난감 기업 마텔(Mattel)은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휴교 사태에 대응해 웹사이트 '마텔 플레이룸(Mattel Playroom)'을 공개했다. 마텔은 마텔 플레이룸을 통해 외출이 불가능한 아이들에게 게임, 놀이 활동과 각종 콘텐츠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마스와 친구들(Thomas &Friends), 바비(Barbie) 등 인기 장난감 브랜드와 관련된 콘텐츠부터 색칠 공부, 온라인 게임, DIY 프로젝트 등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코트라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학생·학부모의 홈스쿨링, 온라인 교육콘텐츠, 플랫폼 등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황성수 기자 hwang@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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