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1 16:20  |  정책

부산교육청, 제2회 초·중·고 검정고시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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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A 마상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22일 오전 9시부터 연제구 연일중학교 등 10개 고사장에서 '2020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91명, 중졸 363명, 고졸 1,796명 등 모두 2,250명이 지원했다.

사장은 지역적 안배를 고려해 초졸 검정고시는 연일중학교, 중졸 검정고시는 연일중학교(제1고사장)와 동백중학교(제2고사장)에서 각각 치른다.

고졸 검정고시는 금양중학교(제1고사장)와 대연중학교(제2고사장), 화신중학교(제3고사장), 다대중학교(제4고사장), 신곡중학교(제5고사장)에서 실시한다. 부산교도소와 부산소년원에도 고사장을 운영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무증상자이고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자가격리자 중 응시 희망자를 위해 폐교인 (구) 반송중학교를 고사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 흑색 사인펜(초졸은 흑색 볼펜), 마스크(훼손 대비 예비마스크 포함), 점심 도시락, 음용수 등을 지참해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고사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신분증과 응시원서의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갖고 각 고사장 본부에 마련된 지정장소에서 가수험표를 발부받으면 된다.

이번 시험은 홈페이지·개별 문자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한 바와 같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앙방역 대책본부의 시험 방역 관리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여 치러진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반드시 입실·퇴실 시까지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응시할 수 없다. 또, 응시자는 고사장 입장 시 체온 측정 등으로 고사실 입실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오전 8시 30분까지는 입실하여야 한다.

특히, 입원 치료통지서(또는 자가격리통지서)를 받고 자가격리 중인 자와 응시자 이외 외부인들은 고사장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시험장 출입구를 단일화하여 응시자 모두에게 손소독제를 바른 후 발열 검사를 실시하고 고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는 경우 응시를 제한할 예정이다.

다만, 응시해야 할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문진표 작성 및 서명 후 별도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며 시험 종료 후에는 보건소의 지침에 따라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합격증서는 시교육청 고객지원실에서 교부한다. 교부 기간 동안 방문이 어려운 합격자는 우체국에서 민원우편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고사장에 시험 전·후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에 필요한 예방 물품을 사전에 마련, 비치했다"며 "응시자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상현 기자 masang@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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