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1 11:19  |  미래·창의·글로벌

[글로벌교육] 영국, 구글·MS 손잡고 학교 원격교육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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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A 황성수 기자] 영국 정부가 학교 원격교육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IT 기업과 손을 잡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국은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해 1억 파운드 이상의 예산을 투입했다. 학생들에게 IT 장비, 원활한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에듀케이션(Microsoft's Office 365 Education) 설치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학교에 무료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EdTech 데모 프로그램(EdTech Demonstrators)'은 교육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기획된 영국 교육부의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로는 학교의 원활한 원격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EdTech 데모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IT 기술을 보유한 20개 기관에 7만~15만 파운드의 지원금을 제공해 교육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관련 기관 '더 키(The Key)'는 모범 사례 연구, 팩트 체크 등을 통해 학교가 적절한 교육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는 더 키 웹사이트를 통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교육 플랫폼의 주요 내용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고 적절한 교육 플랫폼 설치를 위해 전문가 지원을 요청할 수도 있다.

닉 깁(Nick Gibb) 영국 교육부 장관은 "학교, 학부모, 학생 모두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격교육을 통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수 기자 hwang@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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