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9 23:40  |  문화ㆍ라이프

"저는 유튜브로 여행 떠나요"...랜선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북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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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A 김태운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을 떠날 기회가 사라졌다. 여름휴가도 여름방학도 과거의 산물처럼 느껴진다. 그렇다고 방 안에만 있을 수는 없다. 올 여름이 끝나기 전에 유튜브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이 '랜선 북캉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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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랜선 북캉스'를 운영한다.

랜선 북캉스는 시 교육청이 준비한 온라인 작가 강연회다. 시 교육청과 산하 3개 교육지원청, 어린이도서관이 함께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튜브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하고 싶은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 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랜선 북캉스는 크게 '랜선으로 떠나는 문화생활(8월 12일)', '랜선으로 떠나는 도서관(8월 13일)', '랜선으로 떠나는 여행(8월 14일)'으로 구성된다.

랜선으로 떠나는 문화생활편은 소설과 김선영과 씨네21 기자 이다혜, 미술칼러미스트 이소영이 꾸민다. 소설과 영화, 미술 등을 주제로 강연을 채울 예정이다. 랜선으로 떠나는 여행에는 작가 김상근·박정섭, 시인 오은·김민정이 자리한다. 강연자들은 창작과 독서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랜선으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여행작가 김현길·양영훈·유영숙이 코로나 상황에서 갈 수 있는 국내 가족 여행지와 세계 이색 축제들을 설명한다.

김태운 기자 kimty@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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