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6 11:45  |  입시

[2020 9월 모의고사] 국어, 난이도 대체로 평이... 2020 수능보다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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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A 마상현 기자] 올해 9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 체제에서 변화를 준 형태로 출제됐다. 화법과 작문의 세트형 지문 구성과 독서의 6문항·5문항·4문항 3지문 체제, 문학의 5문항·4문항·3문항·3문항 4지문 체제 구성은 최근 출제 경향과 비슷했다.

단, 독서에서는 6월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두 지문이 복합 형태로 출제됐고, 문학에서는 최근 등장하지 않던 문학 이론 지문이 두 작품과 복합해 출제됐다.

EBS 교재 연계 비율은 71.1%였다. 문학에서는 현대 시 한 작품과 수필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문이 연계돼 나왔다. 그 외 영역에서는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의 활용,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방법을 통해 연계됐다.

난이도는 2020 수능보다는 약간 쉬웠고, 2020 6월 모의고사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1등급 구분 점수는 2020 수능의 91점(비상교육 추정 1등급 구분 점수)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제 경향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는 최근 경향과 마찬가지로 두 영역 복합 지문이 출제됐다.

문학 영역에서는 EBS 교재 연계가 많이 이뤄졌으며, 최근 잘 출제되지 않았던 문학 이론이 작품과 함께 복합 형태로 출제됐다.

독서 영역에서는 6월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복합 형태의 지문이 출제됐다.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상황을 반영해 항미생물 관련 지문이 출제됐다.

문법 영역은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학생들이 헷갈려 할 만한 문항들이 많아 정답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상현 기자 masang@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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