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6 13:40  |  입시

[2020 9월 모의고사] 수학, 작년 수능 대비 가형은 비슷 나형은 약간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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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A 마상현 기자] 2020학년도 9월 모의고사 수학 영역은 가형과 나형의 공통 문항이 8문항(수학Ⅰ: 4문항, 확률과 통계: 4문항)으로 6월 모의고사와 동일했다. 합답형(보기형) 문항은 가형에서만 출제됐고, 나형에서는 출제되지 않았다. 빈칸 추론 문항은 수학Ⅰ에서 공통 문항으로 출제됐다.

가형, 나형 모두 미분법에서 가장 많은 문제가 출제됐으며, 고난도 문항도 미분법에 관한 문항이 출제됐다. 가형, 나형 모두 최고난도 문항을 줄어들었지만, 선다형 문항들 가운데 계산량이 많은 문항들이 출제돼 시간 안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EBS 교재 연계율은 가형과 나형 각각 70%로 기존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체감 연계율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가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으며, 6월 모의고사보다는 약간 쉽게 출제됐다. 나형은 작년 수능보다 약간 쉽게 출제됐으며, 비교적 쉬웠던 6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 간의 체감 난이도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위권의 체감 난이도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가형과 나형 모두 30번 문항이 가장 난이도가 높았다. 가형 30번 문항은 미분법을 활용해 곡선과 직선의 위치 관계를 파악해 해결하는 문항이었다. 나형 30분 문항은 삼차함수 그래프의 성질과 함수의 미분가능성에 대한 문항이었다. 그 외 가형과 나형 모두 20번, 21번 문항을 고난도 문항으로 볼 수 있다.

1등급 구분 점수는 작년 수능(비상교육 추정 1등급 구분 점수: 가형 92점, 나형 84점)에 비해 가형은 비슷하게, 나형은 약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상현 기자 masang@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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