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6 18:15  |  입시

[2020 9월 모의고사] 사회탐구, 6월과 비슷한 난이도... 수능보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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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A 마상현 기자] 올해 9월 모의고사 사회탐구 영역은 6월 모의고사와 마찬가지로 문제 구성 방식이나 출제 주제들이 작년 수능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단, 세계지리, 세계사 등은 지엽적인 주제들이 다소 많이 출제됐다.

이번 사회탐구 영역 9과목의 평균 EBS 교재 연계율은 70.0%였다. EBS 교재 내용·자료는 대부분 간접 연계 형태로 적용됐다. 이는 6월 모의고사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사회탐구 영역 과목 난이도를 전체적으로 볼 때 6월 모의고사와는 비슷하고,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학습 부족을 고려한 듯 일부 과목의 경우 자료의 길이가 짧았고, 핵심 개념을 확인하는 수준의 문제 비중이 높았다.

고난도 문제들을 살펴봤다.

생활과 윤리 15번은 롤스와 싱어의 해외 원조에 대한 입장을 묻는 문제다. 두 사상가에 대한 학습이 충분하지 않았다면 그림에서 적절한 질문을 찾기 어려웠을 것이다.

한국지리 9번은 북한의 기후 특성을 통해 네 지역(청진, 희천, 평양, 원산)의 특성을 파악하는 문제다. 지역에 대한 사전 지식(자연, 인문)이 없다면 틀리기 쉬운 고난도 문제였다.

동아시아사 19번은 쑨원에 대해 묻는 문제다. 쑨원의 활동에 대한 학습이 부족하다면 틀리기 쉬웠다.

정치와법 20번 문제는 선거 결과 자료를 분석하는 문제다. 개념이 어렵고 자료 분석 후 답지의 적절성 여부를 면밀히 따져야 틀리지 않는 고난도 문제다.

마상현 기자 masang@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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