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7 20:55  |  정책

[국감현장] 유은혜 부총리 "교육부, 11월부터 수능 비상체계"

[글로벌A 노현지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12월 3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차질 없이 실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유증상자·확진자 등 유형별로 시험장을 분리해 방역을 계획하고 있고 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고등학교가 전면적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며 "11월초부터 교육부는 비상대응체계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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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는 7일 교육부 국감에서 11월부터 수능 비상대응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또 “수능 위주 전형 40%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학생부종합전형 등 특정 전형으로 쏠림이 있는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서울 지역 대학들에 2022학년도까지 수능 위주 전형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을 권고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국정감사장에서 유 장관은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사회통합전형 근거 마련을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도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의 질의를 끝으로 오전 감사를 끝낸 국회교육위원회는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국제교육원, 대한민국학술원사무국 등 6개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오후에도 이어간다.

노현지 기자 news@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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