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7 11:12  |  종합

서울대 의대 합격선 294점...SKY 경영, 290점 넘어야

종로학원하늘교육·대성학원 자체 분석 가채점 결과

[글로벌A 최민영 기자] 2021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의대 합격선이 294점이라는 예측이 입시업체들 사이에서 나왔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SKY 대학 경영학과에 지원하려면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총합이 290점은 넘어야할 것으로 입시업체들은 내다봤다.

지난 4일 종로학원하늘교육과 대성학원은 자체 분석한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대학 원점수 기준 합격선을 예측했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은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을 받는다는 가정 하에 국어·수학·탐구(2과목)영역 원점수 기준으로 분석했다.

인문 계열 최상위권 학과인 경영학과(부)의 경우, 서울대는 294점, 연세대와 고려대는 29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각각 291점, 288점, 288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합격선이 소폭 올라갔다. 대성학원은 서울대 경영 292점, 정치외교 290점, 국어교육 285점으로 예상했다. 종합하면 280점대 후반~290점대 초중반을 받아야 이들 학교에 합격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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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하늘교육과 대성학원은 자체 분석한 가채점을 바탕으로 주요 대학 원점수 기준 합격선을 예측한 결과, 서울대 의대 합격선은 294점으로 나타났다. SKY 대학 경영학과에 지원하려면 최소 290점은 넘어야 한다는 예측도 나왔다. 사진 = 연합뉴스


이어 연세대 경영학과 합격선은 종로학원하늘교육이 290점, 대성학원이 284점으로 전망했다. 같은 학교 정치외교학과는 종로학원이 287점, 대성학원이 281점으로 점쳤다.

또 고려대 경영학과는 종로학원과 대성학원에서 각각 290점과 284점 으로 전망했다.

자연계열 합격선은 종로학원하늘교육과 대성학원이 서울대 의예과를 294점과 295점, 연세대 의예과를 293점, 295점으로 각각 예상했다.

한편 서강대 경영학부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은 각각 282점, 한양대 정책학과 280점 등 이른바 서·성·한 인문계열 상위권 학과는 280~282점으로 합격대가 형성됐다. 이외에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280점, 경희대 경영은 275점, 한국외대 LD학부는 277점이었다.

단 실제 대입 정시에서는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바탕으로 평가하므로 실제 합격선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 올해 수능 성적은 23일 발표되며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1월7일부터 11일까지다

최민영 기자 choimy@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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