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8(화)

2021-07-30 23:07  |  종합

[이슈추적]"K한류에 블록체인을 입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주노 "하루 셀럽 유저 3만명 이상 유입"

방탄소년단의 애장품 '다이너마이트' M/V의상 낙찰가가 16만2,500달러, 한화로 1억8,100만원에 팔리고, 저스틴 비버의 스튜디오 방문권 낙찰가가 무려 100만달러에 낙찰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K한류가 전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팬커뮤니티에 정식 등록된 글로벌 한류팬만 지난 2019년 9천만명을 기록, 2016년 대비 3배이상 규모로 성장했다. 음원 스트리밍과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 다운로드 수를 감안했을때 '한류'를 소비하는 잠재고객은 2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베리스토어 부사장은 국내 최초 블록체인 전문 경제 채널 글로벌A에 출연해 "슈퍼주니어와 안성기, 윤은혜, 장혁 등 150여명이 넘는 연예인과 SNS 스타, 유명 유투버 들이 참여해 물품 판매와 기부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시스템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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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K 컨텐츠를 소비하는 국내외 팬덤을 유저로 스타와 쇼핑, 기부부터 셀럽 물품 판매까지 모든 과정이 블록체인 기술 아래서 시스템화됐다는 얘기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베리스토어는 기부금 전달 시 가상화폐 베리(BERRY)를 사용해 자금의 흐름이 데이터로 고스란히 저장될 수 있게 만들었다.

여기에 출석체크와 상품 공유하기, 친구 초대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베리를 리워드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체계도 갖췄다.

실제로 스타의 애장품 경매사례로는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무대의상이 1천만원에 낙찰됐고, 스타들과의 재능기부 참여로 BJ글자네와 함께하는 식사 응모인원에 4,500명이 넘는 사람이, 크리에이터 혜수몬과의 팬밋업권에는 1,500명에 가까운 사람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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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부사장은 "현재 1.5억원 규모의 기부금액이 모였고, 하루에도 3만명이 넘는 유저들이 참여해 활발한 기부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던 시절, 영상과 음악을 패키지 판매한데 이어 팬들을 위한 별도 애장품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부사장은 "최근에는 가수이자 다문화 대안학교 해밀학교 이사장으로 변신한 가수 인순이씨와 베리스토어에서 함께 기부활동도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해외 유명 셀럽들과 거래소와도 지속적으로 협업해 저변확대에 나설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조석봉 글로벌A 기자 jsb1004@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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