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8(화)

2021-08-09 16:29  |  Opinion

[화제추적]"챠트,매매,멘탈,손절 원칙을 지키다보니 50억원 수익"

가상화폐 투자로 4년만에 50억원을 벌어들여 화제를 모은 30대 유튜버가 요즘 화제다.

지난 2017년 사업 아이템을 찾으려 구글을 검색하다 우연히 비트코인을 알게 됐다는 킴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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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0만원을 시드머니로 가상화폐 투자를 시작하다 규모를 늘려 1천만원까지 확대했고, 현재까지 총 순수익이 51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가상화폐 투자 5년을 50년 같이 챠트를 보고, 매매를 하고 경험을 했다는 킴단타의 수익비결은 뭘까

'가격이 올라갈때 사는 것이 아니라, 많이 떨어지면 산다'는 매수매도 원칙을 기술적 기준으로 삼는다는 킴단타의 매매 비법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명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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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단타는 "이평선, 추세선, 매물대, 지표, 캔들 모양 등 여러 챠트 분석을 중요한 잣대로 삼지만, 무엇보다 중요하고 선행되어야 한다는 키워드로 '멘탈'과 '손절'을 꼽는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기술적인 매수매도 기준이 있다고 해도 멘탈과 마인드 심리가 받쳐주지 못하면 어떠한 기준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킴단타는 "과거 매매를 하다 손해를 보면 그 피해액만큼 만회하기 위해 기준대로가 아닌 뇌동매매를 시작하게 되고,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하니 기준에 어긋난 매매를 하게 되면서, 다시 때를 보면서 기다려야한다는 원칙을 잊어버리고 투자가 갑자기 투기로 변하게 된다"고 경고한다.

결국 거꾸로 높은 가격에 사고, 낮은 가격에 팔고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나도 모르게 도박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회고한다.

건전한 투자 문화와 관련해 킴단타는 "최근 가상화폐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2030세대들은 일확천금을 노리기 보다는 하나의 재테크로서 하나하나씩 알아가면서 투자한다는 접근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한다.

누구나 다 알수 있는 얘기지만 "소문에, 더 오를거라는 추측에 따른 매매를 최대한 자제하고, 단순히 '손해는 작고, 이득을 쌓아간다'는 매매 원칙아래 다시 한번 멘탈과 손절의 기준을 세우는게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전준무 글로벌A 기자 news@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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