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9(목)

2021-10-18 17:48  |  Enterprise

LG에너지솔루션, 스텔란티스와 제휴..수주잔고 200조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 차원에서 GM에 이어 스텔란티스와도 제휴를 맺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북미 지역에 연간 4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과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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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스텔란티스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장에 공급돼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된다

이번 협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지역에서 오는 2024년까지 총 150GWh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현대차 ‘아이오닉5’급 전기차 약 200만대에 실릴 수 있는 규모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스텔란티스와 함께 양사의 선도적인 기술력 및 양산 능력 등을 적극 활용해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배터리 솔루션 업체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상반기 기준 수주 잔고는 180조원으로, 이번 스텔란티스 수주를 통해 전세계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수주잔고 200조원을 돌파한 것이란 전망이다.

송영재 글로벌A 기자 song@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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