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9(목)

2021-10-19 10:20  |  Enterprise

현대차·기아, 유럽 점유율 첫 11% 돌파..1~9월 유럽서 77만1,100대 판매

현대자동차·기아가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이 처음으로 11%대를 돌파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9월 유럽 시장에서 77114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4% 급증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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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로 현대차가 24.2% 증가한 383429대를, 기아가 24.5% 늘어난 387716대를 팔았다. 이에 따른 현대차·기아의 누적 점유율은 8.4%로 집계됐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지난 8월 유럽 진출 이래 월간 시장 점유율 10%를 처음 넘어선 데 이어 9월에는 월간 점유율을 11.1%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유럽 시장 규모 1위와 2위인 독일과 영국에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IK)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9월 독일에서 129257대를 판매해 작년 보다 8.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독일 시장 규모는 1.2% 감소했지만 현대차·기아는 오히려 판매가 늘면서 점유율도 6.4%로 늘어났다.

양혜정 글로벌A 기자 yhj@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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