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9(목)

2021-10-27 08:27  |  Stockholder

테슬라,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천슬라' 된 머스크 재산 하루만에 42조원 증가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자동차 회사로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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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1주당 가격이 전장보다 12.66% 급등한 1024.86달러로 장을 마쳤다. 시총은 1조146억 달러(약 1,183조 원)까지 치솟으면서 미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상장 기업이 됐다.

시총 1조 달러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만 보유한 기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 최대 주주인 머스크의 재산은 하루 만에 362억 달러(42조 원)가 불어나 총 2,890억 달러(337조 원)가 됐다”고 보도했다.

테슬라가 시총 1조 달러 고지에 오른 건, 2010년 6월 나스닥 상장 이후 11년 만으로 9년 걸린 페이스북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테슬라 목표 주가를 1,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송영재 글로벌A 기자 song@glob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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