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RE100'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RE100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들이
100% 재생에너지 전기로의 전환을 약속하는 글로벌 활동으로,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클라이밋그룹이
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협력해 시작한 국제 캠페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040년까지 음료 및 주류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 등에 사용되는 전력량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RE100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준무 글로벌A 기자 news@global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