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기업 수는
115개사로 이들 공모금액이 역대 최대치인 3조6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기업 수는 일반기업
60사, 기술특례기업
31사,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24사 등 총
115개사다.
특히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은
31개사로 지난
2005년 기술특례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30개사를 넘어섰다.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115개 기업이 조달한 공모금액은 3조
6,000억원으로 전년(2조
6,000억원) 대비
38.5%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HK이노엔이
5969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공모 규모가 가장 컸다.
송영재 글로벌A 기자 song@globala.co.kr